경제적으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물질에 목메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쌍해 보일 수 있겠지만 그를 직접 대면해 보면 깊은 안정감에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물질은 우리가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최소한의 것만 있으면 된다. 그렇다고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여 육체적 욕망을 모두 버리고 금욕적인 생활을 해야 하다는 것은 아니다. 육체와 정신은 하나다. 육체가 건강하고 즐거워야 정신도 건강해진다. 삶을 영유하기 위한 최소한의 것들, 자신이 원하는 문화적 수준을 맞출 수 있는 한에서 내재된 잠재력을 키워 나가면 된다. 잠재력이 커 질수록 물질에 대한 욕망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 억지로 갖다 버리지 마라.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물질들이다. 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으리라. 그때 버리면 된다.
어차피 인간의 물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 하지만 물질의 소유에 지나치게 목멘 나머지 인간성을 상실하고 사랑, 평화 같은 숭고한 가치를 잃는다면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지 않겠는가? 그저 동물들과 다를 게 뭐가 있겠는가? 먹고 싶고 갖고 싶은 것들. 끝없는 욕망.. 그 욕망을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데 집중해보면 다른 결과가 있지 않을까?

댓글 2개:
옳으신 말씀 ^^
잠재력과 물질에 대한 욕망이 반비례하는 것인가요...? 요즘 세태를 보건데
젊은 세대는 물질에 대한 욕망과 자기개발에 대한 욕구가 50:50으로 양립하거나 물질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이는 매스미디어의 영향도 크고 통신수단의 발달의 영향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것이 꿈처럼 부풀려지기도 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욕망이 꿈처럼 부풀어서 이를 마치 자신의 생활처럼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물질에 대한 욕구는 어찌 보면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에 대한 자제력과 인내심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이 또한 동물과 다를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는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당연한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가고 있다는 것이 조금 슬프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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