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물질에 목메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쌍해 보일 수 있겠지만 그를 직접 대면해 보면 깊은 안정감에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물질은 우리가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최소한의 것만 있으면 된다. 그렇다고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여 육체적 욕망을 모두 버리고 금욕적인 생활을 해야 하다는 것은 아니다. 육체와 정신은 하나다. 육체가 건강하고 즐거워야 정신도 건강해진다. 삶을 영유하기 위한 최소한의 것들, 자신이 원하는 문화적 수준을 맞출 수 있는 한에서 내재된 잠재력을 키워 나가면 된다. 잠재력이 커 질수록 물질에 대한 욕망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 억지로 갖다 버리지 마라.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물질들이다. 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으리라. 그때 버리면 된다.
어차피 인간의 물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 하지만 물질의 소유에 지나치게 목멘 나머지 인간성을 상실하고 사랑, 평화 같은 숭고한 가치를 잃는다면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지 않겠는가? 그저 동물들과 다를 게 뭐가 있겠는가? 먹고 싶고 갖고 싶은 것들. 끝없는 욕망.. 그 욕망을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데 집중해보면 다른 결과가 있지 않을까?
